게임을 만들려면 캐릭터 디자인(메쉬), 사운드, UI디자인 등 리소스가 필요하다.
언리얼은 이런 리소스를 포함, 프로젝트 컨텐츠 브라우저에 보이는 모든 것들(게임 재료들)을 에셋이라는 이름으로 관리한다.
심지어 블루 프린트 파일들도 에셋이다.
에셋의 정의
프로젝트의 컨텐츠 파일들을 탐색기로 검색해보면 대부분 파일 확장자가 .uasset이다.
컨텐츠 브라우저에서 무엇인가 담겨있는 폴더 우클릭 -> Show In Explorer
가끔 보이는 .umap이나 .uobject도 에셋이다.
때문에 매우 많은 종류의 에셋이 있지만, 몇 가지를 추리자면 아래와 같다.
- 캐릭터의 스켈렉탈 메쉬(3D모델 아트웍)
- 캐릭터 블루프린트
- 애니메이션
- 맵(레벨)
- 특수효과 이펙트(폭팔, 검흔)
- 메쉬의 메터리얼들(스킨)
- UI 위젯
- 사운드 리소스
- 충돌체 정보 파일
- JSON 데이터 파일
- UI 시스템, 코스튬 시스템, 길찾기 시스템 등 서브 시스템
캐릭터 모델등 3D모델의 원본 리소스는 많은 경우 .fbx 확장자를 가지고 있다.
이 파일들을 언리얼의 컨텐츠 브라우저로(Content Browser) 드래그인 하면 import 과정이 이루어지고 .uasset 파일이 된다.
거래의 단위
게임 프로젝트는 다수의 팀원이 개발에 참여하거나, 필요한 리소스를 만들기 위해 외주를 두기도 하지만 에셋 마켓에서 필요 에셋을 구해와 내 프로젝트에 넣을 수도 있다.
반대로 내 프로젝트상의 일부를 떼어네 에셋 마켓에 올릴 수도 있다.
개발자들 간의 거래의 단위가 되는 것.
언리얼의 공식 에셋 마켓의 이름은 Fab이며 에디터상에서 Fab 버튼을 누르면 방문할 수 있으며, 그냥 웹브라우저를 통해 fab.com을 방문해도 된다.
가격표가 붙어있는게 보인다.. 무료 에셋도 존재한다.
하지만 Fab외에도 에셋을 구하거나 가공할 수 있는 수많은 경로가 존재하므로 여기에 너무 의지할 필요는 없다.